부동산 조각 투자라는 것을 한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요즘 힘든 부동산 시기 단비 같은 대책으로 젊은 세대까지 투자자로 끌어 모을 수 있는 간편한 부동산 투자 방법입니다. 이번 글은 부동산 조각 투자와 부동산 조각 투자 리스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산 조각 투자란?
부동산 조각 투자는 말 그대로 하나의 건물 같은 부동산의 증권을 조각내 투자자를 모으는 방식입니다. 부동산 조각 투자자로 참여하게 되면 투자자는 부당산에서 나오는 임대료 수익을 투자 비율에 따른 수익을 배당받게 되며 부동산 매각시 시세 차익 또한 배당 받게 됩니다.
적게는 1000원 단위부터 투자가 가능해 코인과 주식과 같이 투자와 접근성이 쉽다는 게 이점입니다. 이러한 이점 때문에 MZ 세대와 젊은 층의 투자자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동산 조각 투자는 불안정하여 이러한 이점들이 오히려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조각 투자 리스크, 아직은 시기 상조?
투자자들을 모으기 위해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는데 플랫폼이란 단계를 거쳐 좀 더 복잡해져 돈이 샐 위험도 있으며 관련 범죄에도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실제 공시가와 다르게 돈이 돌기도 합니다. 더불어 아직 까진 새로운 투자 방법이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가 부족하고 투자자들이 경험이 부족해 이에 따른 리스크가 있습니다.
또한 거래량이 적어 전량을 파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이로부터 생기는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안국 다운타우너의 경우 한 달 동안 팔리지 않아 13%의 손실을 입었다고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나아가 매매의 편의성과 투자 비용이 적은 탓에 부동산 조각 투자 시장의 변동폭이 하루 최대 10% 정도로 이에 따른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전문가들은 거래량이 우선적으로 늘어야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액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관련 법과 양질의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관련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댓글